5대 골절이란?
특약의 이름만 본다면 크게 다치거나 우리가 많이 다치는 부위에 대해서 보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신다면 그렇지 않다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5대 골절이란은 손해보험사 특약 중 하나이며 보험사가 약관에 정하는 5대 골절부위에 대한 부위에 골절로 진단을 받았다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특약입니다. 보험금은 가입금액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보험사가 약관에 규정하고 있는 5대골절종류에는 어떤 부위가 있는지 이러한 특약을 계속 유지해도 과연 나에게 이득이 있는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5대 골절부위
약관에서 규정하고 있는 5대골절종류에는 머리의 으깸손상, 목, 흉추, 요추, 골반 및 대퇴골의 골절이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어떠한 사고로 인하여 골절로 진단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해당 부위에 대한 골절이 아니라면 약관에 의거하여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약관을 보니 다른 부위에 대해서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지만 '다발골절'에 대해서는 일반인은 생소할 수 있습니다. 다발성골절이란 한 뼈에서 두가지 이상 뼈가 부서지는 경우에 다발골절이라고 부릅니다.
5대 골절 넣는게 좋을까?
물론 이러한 부위에 대하여 골절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장담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5대 골절특약을 넣기전에 한가지 생각을 해봐야할 것은 바로 이 특약은 '골절 진단비' 특약을 가입하고 보장금액이 모자르다고 생각될 때 추가하는 개념의 특약입니다.
추가를 하더라도 5대 골절 특약보다 골절 진단비 특약이 보장하는 범위가 훨씬 넓으며, 골절 진단비 특약에 5대 부위에 대한 보장역시 포함되어 있다는것을 알고있어야하며, 두가지 특약을 동시에 넣는 경우 간혹 보장범위가 넓은 골절진단비 특약의 보장금액이 감액이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장범위가 넓은 특약의 보장액수를 최고로 한 다음 추가적으로 넣을 수 있다면 그때 추가하는게 훨씬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